top of page

쾌활한. 장난꾸러기. 예측할 수 없는.

온화해 보이는 그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밝고 장난스러운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장난스레 툭하면 보이는 뻔뻔함이라던가, 고집 센 모습 또 한 보이기도 한다. 그런 그의 장난스런 모습은 가끔 주변에서 놀랄 정도. 스스럼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지만, 평소 조용히 즐거운 일을 구경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본 전신 이미지는 히바님의 커미션 입니다.)

- 가족은 할아버지, 쌍둥이 형 한명과 고양이 한마리.

가문은 대대로 분라쿠극을 이어오고 있는 가문이다.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가문으로 가끔 이름이 오르락 내리고 있는 유명한 집안이다. 그렇지만 본인은 인형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집안 때문에 어릴적 잠깐 배우다가 재미없어 금방 때려친 타입이라 분라쿠극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집안자체 이야기는 말하지 않는 이상은 꺼내지 않는다. 그런건 형에게 물어봐. 하며 넘기는게 일상.

 

-약한 몸.

어릴 적 큰 사고를 당해 긴 병원 생활을 보냈다. 3년 전에 괜찮다는 판단을 받고 퇴원했다.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쾌 되었지만,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가 자주 있다. 틈만 나면 양호실 신세로 단골손님이 되었다. 긴 병원 생활 탓에 체력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말하자면 저질체력. 이런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알고 가끔 불리한 일이 생기면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는 못된 버릇이 있기도 하다.

 

- 기타. 그리고 그 목소리.

긴 병원생활 때문에 흥미있는 것을 찾던 와중에 기타를 발견해 취미로 독학으로 배워나가며 기본적으로 베이스 등 배워나갔다. 3년전부터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드문드문 올리기 시작했다. 천성으로 맑고 청량한, 아름다운 미성 목소리로 기타와 함께 어울리는 영상으로 유명해져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SNS를 시작하며 그쪽으로 가끔 투고하고 있다.

 

- 자신의 유닛.

작년까지는 아이돌로써의 활동보다는 간간히 모델활동과 노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가고 있었다. 자신의 몸상태 때문에 유닛에게 폐를 끼칠 것을 잘 알고 있어 어느 유닛도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이번 해에 들어간 유닛이 자신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유닛으로, 소속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무척 유닛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 그의 친구 인형.

긴 병원 생활에서 자신 옆에 있었던 것은 인형. 거의 인형과 함께 자라왔다. 자신의 인생 대부분은 인형과 함께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 인형을 한사람의 인격처럼 대해주고 있다. 그만큼 인형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다. 자주 인형에게 말을 걸어주거나, '작은 친구' 라고 지칭해준다. 그의 대부분은 인형을 자주 감상하거나 장식으로 들고 다니거나. 기숙사 본인 방 책상에는 형제가 뽑아준 인형이 한가득이며, 학교 가방에 인형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기도한다. 가끔 쌍둥이 형제에게 부탁해 받거나, 형제가 뽑으러 갈때 시내 외로 같이 어울려 가고 있다. 

 

- 대식가.

입이 굉장히 미식가다. 집안 환경과 병원생활 때문에 점점 가리는 것이 많아져 집밥 외에는 편식이 심하다. 가끔 다른 요리 앞에서는 냉정하게 평가를 내려주기도 한다. 밥은 거의 집에서 배달오는 도시락을 들고 다니면서 해결하고 있다. 한번 숟가락을 잡으면 다섯그릇은 기본이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