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적 / 오만한 / 자기주의 / 철저한 / 노력파
::자기주의::
그의 성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성향.
그는 완벽하게 자기 중심적이며, 남에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이익이나 자신이 하고싶은 목적을 위해서 움직이며, 이에대해 제3자가 피해를 입는 걸 신경쓰지 않는다. 지극히 그는 자기자신위주로만 행동한다.
:: 오만한 / 위선적 ::
더군다나, 그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높기에 행동이 언제나 자신을 과시하며 가끔 거만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특히 자신이 영국 기사/귀족 혈통 이라는 점과 부잣집 이라는 점에 크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따라, 자기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은 조금 깔보는 기색이 있다.
반대로, 자기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 동등한 사람에게는 한 없이 잘해주려고 하는 타입인데. 이런 성격을 보면 위선적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철저한::
따라서 사람들을 대할 때 꽤나 상대에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알아보려한다. 어찌보면 조심성이 많은 것 일수도 있다. 사람에대해서 뿐만 아니라, 어떠한 행동 상황에 대해서도 최대한 완벽하게, 빈틈 없이 보이기위해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것들은 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노력파::
이런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체적으로 어느 것 하나에도 재능이 있는 타입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무엇이든 평균 이상, 남들보다는 잘 하기위해서 남들의 배로 연습을 하고 타인과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에 목숨을 건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무엇이든 악착같은 것이고, 좋게 말하자면 노력파인 셈.
::집안::
일본인 어머니와 영국에서 크게 가구 사업을 하는 가문의 장남.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4남매중 차남.
외가는 전통적으로 일본 찻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친가는 영국 귀족 가문이자, 기사 가문으로서 인정받았다.
이러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자연스레 자신의 가문과 위치에 긍지를 가지고,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했다.
그러던 도중 형과 함께, 누가 가문을 물려받을지 하며, 여러 실습이나 가문 수업을 받던 도중, 자신과 달리 사업에 재능이 있던 형이 가문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기정사실이 되어버리자, 허탈감과 공허함. 그런 큰 충격을 받아버린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던 도중, 어릴 때 동경하던 아이돌의 음원 시디를 보게 된다.
::동경하는 사람::
그는 후계자 수업을 받기전, 어릴 적 유치원 때 까지만해도, 일본에 어머니와 동생들과 함께 거의 끌려가듯 자주 놀러가곤 했다. 공부와 친가의 가업 외에는 크게 관심 없던 그에게 일본과 노래에 대해, 다른 취미와 흥미를 갖게 해준 것이 바로 지금의 세계적인 아이돌이 된 "카미아이 다이키". 자신과 달리 일찍이 일본과 노래에 관심이 많았던 어린 남동생과 여동생이 자주보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그는 그날 이후로 카미아이 다이키의 무대를 보러 남몰래 찾아가 본다던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를 롤모델 삼아 그를 따라한다던지 꽤나 열혈히 좋아했는 듯 하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음악에도 크게 재능을 보이지 못했고, 얼마가지 않아 후계자로서 수업을 받게 되어, 이에대한 꿈을 접어둔 듯 하다.
::입학 동기::
후계자 수업을 그만두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채로 공허하게 있는 그는 어느날 그가 과거에 동경했던 "카미아이 다이키"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예전과 달리 더 큰 무대에서 모두가 인정하고 바라보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버린 그의 모습과 그의 은퇴 선언에 노아는 과거처럼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포기해버린, 지금의 자신과 대조됨에 자괴감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꼈다. 그런 강한 충격.
역시 다른 일을 해야하는 걸까, 원래의 일과 유사한 일을 해야할까 다른 것에 집중해보려 했지만 그에겐 역부족이였다.
그렇게 몇달 골머리를 앓다 결국 그가 진심으로 바란 꿈이 이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예전처럼 그의 롤모델 "카미아이 다이키"를 좇기로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알게 된 것이 바로 이 고등학교.
::선관과의 관계::
그의 롤모델이 그와 같은 아이돌을 꿈꾸는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해 만든 유우나기 고교. 그곳에서 그는 자신도 세계적인, 최고의 아이돌 카미아이 다이키 처럼 되기 위해서라면 최고가 되어야만 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만난 것이 선관인 "세이텐 쇼코" 부모님도 꽤나 유명했고, 눈에 띄게 재능을 펼쳐보이는 그를 옆에 두면 분명 같이 가장 화려하고 정상의 스타가 될 수 있다 생각했다. 그래서 같이 만든 2인 유닛이 바로 2년전 잠깐 반짝 뜨다 사라진 유닛, "syndrome(신드롬)".
매사에 철저하던 그는, 자신의 동료인 쇼코에게도 최대한 철저히 파악하기 위해, 그에대해 알아가려했고, 그에대해 알아가던 도중 모종의 사건으로 노아는 쇼코에게 큰 배신감과 분노를 갖게 된다. 그렇게 노아는 더이상 쇼코랑은 유닛을 할 가치가 없다며, 일방적으로 유닛 해체 선언 후, 2학년 때 "데캠배르 녹스"로 유닛을 이전하게 된다.
::권력주의자::
그가 권력주의자인 이유?, 그것은 간단하다
그는 그가 자신이 재능이 없을을 뼈가 저릴만큼 알고있다, 또한 항상 동등한 위치에 있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단순한 친구, 정과 연의 관계가 아닌, 비교의 대상. 즉, 사람을 볼때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 사람에대해 수치라던가 재능 등을 계산하고 매긴다는 것 이다. 이 덕에, 그는 자연스레 정상을 바라보게 되고,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눈에 차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게되는 것이다.
이 성격은 타인 뿐만아니라, 자기 자신도 몰아넣기도 한다.
::뒤쳐짐::
그는 워낙 어릴 적 부터 공부와 후계자 수업만 듣다보니, 다른 것에대해 서툴거나 잘 모르는 타입이다. 최근들어 열심히 공부하려 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게 티가 나는 듯, 덕에 상식이 안통할 때가 많다.
그가 유일하게 잘 아는 부분은 카미아이 다이키 에 관한 것이나, 부모님의 사업인 가구, 차, 귀족 예절, 기사도 정신 이정도이다.
또한 체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덕분에 무리를 하면 자주 빈혈을 겪는 듯 하다.
::열등감::
그는 전체적으로 재능이 없다. 평범한 범재 스타일. 그렇다보니 언제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그 턱을 넘지 못해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어떤 일에서 막히거나 극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무척 불안해하는 타입이다. 실패라던가, 묻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취미::
기사 집안이다보니 가구쪽 외에도 펜싱을 기본적으로 배우는데, 지금은 펜싱 선수가 된 여동생의 시합 상대를 해주다가 붙인 취미 아닌 취미 중 하나. 막대기를 손에 쥐고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휘두를 정도로 여러번 상대를 해준 듯 하다.
::호불호::
영국 음식은 홍차 외엔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은 어머니 쪽인 일본 음식류를 꽤나 좋아하는 듯.
::기타::
자기 사람이라고 인정한 사람한테는 한 없이 여리며, 본 성격처럼 꽤나 착실하고 열심히하는 타입이다.
인간 관계의 선은 확실한 타입인듯.
손이나 발이 등이 그렇게 예쁜 타입은 아닌지라 들어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일본인, 어머니의 성을 따르면 "카토(加藤) 노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