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그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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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제멋대로' 삼매경 타입
BABAC
성격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입입니다. 그런 삶이라면 절대 질리는 일도 없겠죠. 높은 이상이나 책임감을 가졌고 이해타산이 바르지만 합리주의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진난만하고 안하무인이라 분별이 부족하지만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동정심이 많아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남에게 미움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 타고난 복입니다. 이를테면 너무 계산된 세계는 좋아하지 않는 타입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을 보이는 것이 이 타입의 생활방식입니다. 매우 좋은 성격으로 약간의 실수로 낙담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속이 깊고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에 다소의 충격은 금세 흡수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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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아가페적 사랑, 동경하는 반짝임, 보고 있으면 힘이 나는 사람, 밝고 상냥함. 장난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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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냐, 그것만으로 저 암흑 속에서 버텼다. 이 말씀! "
1) 아가페적 사랑 :: 가히,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어라면. " 아가페 " 이 단어 답게. 그는 모든 것을 사랑하였다. 간질간질한 여름날의 바람, 길가에 피어있는 풀 꽃. 이상하리만치 푸른 하늘도. 그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있었을까? 자신에게 오는 것은 무엇이든 보듬어주고 사랑하려 했다고. 그가 항상 달고 다니는 말 ' 사랑하고 있다냐! ' 에도 그것이 잘 드러났다. 사랑한다는 말을 시도때도 없이 하긴 하지만 자신에게 돌아오는 답은 바라지 않았다. 그저 타인에게 이 말을 해도 마냥 좋았기 때문에.
" 으아..., 이 곳. 굉장히 반짝인다냐! 사랑하고 있다냐! "
2) 동경하는 반짝임 :: 세계적인 아이돌이었던 카미아이 다이키를 너무 동경했어서, 유우나기 고교로 진학을 결정한 만큼 반짝이는 것들을 동경한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하고싶은 것은 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는 성격이었기 때문. 꽤 자기 주장을 밀고가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2-1 ) 하고싶다고 한번 결심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한다. 또한 자신의 ' 하고싶다. ' 로 인해 생긴 대가는 전부 납득하고 받아들이는 편. 책임감이 없는 것도 아니기에.
" 웃는게 좋다냐~! 항상 웃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다냐!☆ "
3 :: 보고 있으면 힘이 나는, 상냥한 :: 항상 웃고있는 표정, 또한 누구에게나 호의적인 성격.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가끔 그가 타인을 귀찮게 할 때가 (절대 나쁜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닌) 있지만 다음에는 그러지 말라고 웃으면서 넘어갈 때가 대다수. 물론 그도 이런 말을 들으면 사과를 하고 넘어간다. 같은 맥락으로 우울해하거나 화를 내고있는 사람을 보면 잘 지나치지 못한다. 괜히 뽀르르 달려가서 기분이 나아질때까지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걸 들고와서 화를 풀어주기도 하는 둥. 그 후에 네 웃는 표정을 사랑하니까! 이런 표정은 짓지 말고 최대한 웃고 다녀달라는 말은 빠지지 않는다!
" 으햐햣! 장난이다냐~! "
4 :: 장난기가 있는 :: 장난을 좋아한다! 나쁜 장난이 아닌 타인도, 자신도 웃고 끝낼 수 있는 간단한 장난을. 괜히 대화하다가 뚱해져서 남을 간지럽히기도 하고, 숨어있다가 나와서 놀래키기도 하는 둥. 정확히 말하자면 장난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 재밌는 것. ' 을 좋아한다. 그 덕분에.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어주는 것도 굉장히 잘 해서, 간혹 유우나기 고교의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기도 한다. 여러모로 인생을 즐겁게 사는 중.
( @Gamma__sama 님의 커미션입니다. )
1) 매끄러운 금발은 캐릭터 시점 왼쪽을 살짝 깠다.
2) 오른쪽 눈은 벽안, 왼쪽 눈은 도(桃)안. 분홍색 물이 화사하게 들어있는 왼쪽 눈을 자세히 본다면 보통의 동공이 아닌 하얀 꽃이 수놓아져 있다. 안경을 끼고 있지만 시력이 나쁜 편은 아니다. 도수가 없는 안경이기 때문에.
3) 귀에는 피어싱이 두어개씩 끼워져있다. 또한 입에는 송곳니가 날카롭게 있다.
4) 전체적으로 보라색 악세서리를 많이 끼고 있는데. 진한 보라색과 연한 보라색 줄무늬가 번갈아 있는 아대와 목이 긴 양말이 눈에 많이 띈다. 또한 가슴 부근에 착용하고 있는 보라색 체셔 브로치도.
5) 손톱에는 검은색 네일이 자리하고 있다.
Like :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해다냐!
Hate : 굳이 꼽자면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시키는 걸까냐~?
취미 : 악세서리 수집.
특기 : 보석 감정.
1)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영국인인 복수국적자. 태어난 곳이 영국이고 불과 3년 전까지 영국에서 거주하였지만, 유우나기 고교 진학을 위해서 일본으로 아버지와 함께 이주 해왔다. 어머니를 많이 닮은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일본어를 하지 못 할것 같다는 오해를 자주 받지만 일본어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 부터 배웠기 때문에 일본어의 구사는 매우 완벽하다. 영국에서 쓰던 성이 따로 있긴 하지만서도. 현재는 일본에 거주중이기에 아버지의 성인 " 이시하라 " 를 따서 생활하고 있다.
1-1) 매월 1일에 본가에서 학비를 제외한, 순수하게 본인 몫의 용돈만 40만엔 가까이 입금이 되고 있다. 꼬리표가 아이돌이니 좀 예쁘게 꾸미고 다니라는 본가의 조언. 하지만 꾸미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 귀엽거나 멋진 악세사리를 모으는데 더 자주 쓰고 있다. 가슴 부근의 체셔 브로치도 자신이 산 악세사리 중 하나, 아대와 함께 제일 아끼고 있다.
1-2) 기숙사 구석 한켠에 이렇게 모은 악세사리를 넣어두는 상자가 있는데 열어보면 온갖 종류의 악세사리가 다 있다. 순전히 본인의 취향... 디*니 사의 체셔 캣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악세사리와 하라주쿠 계열의 통통 튀는 파스텔 톤의 악세사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1-3) 자신을 꾸미는 데에 굉장히 서툴다, 꾸민다면 상당히 괜찮은 외모지만 간단한 화장 같은것도 전혀 해본적이 없는데다 착용하고 있는 도수가 없는 안경도 이러면 괜찮아 보일까? 하고 착용하기 시작 한 것, 어찌보면 굉장히 절망적인 센스. 이 외에도 아대와 목이 긴 양말이 센스의 산물이다.
1-4) 일본으로 이주하기 직전까지 쓰던 이름은 체셔 로즐리. 어머니 쪽의 성이 로즐리이다. 본인은 집안 사정과 함께 딱히 알려줄 의향은 보이지 않는다.
2) 피지컬이 매우 좋다. 운동 신경도 매우매우 발군, 가만히 있으면 몸이 간지러운 건지 항상 어딘가를 뽈뽈뽈 걷고있는것을 볼 수 있다.
2-1) 성적도 나쁘지는 않다.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상위권은 유지하고 있는 편. 전체적인 머리회전이 빠르다.
3) 다소 특이한, ~냐 (-にゃ) 로 끝나는 고양이를 닮은 듯 한 말투를 사용하는데. 유우나기에 진학하기 1년 전 즈음 전 우연하게 쇼핑 목적으로 간 하라주쿠를 걷다가 이 말투를 쓰는 사람을 보았고. 재밌다고 조금씩 따라하다가 이 말투로 꽤나 굳어져버렸다. 진지한 상황에서는 쓰지 않지만 본인은 굉장히 좋아하는 말투라고.
4) 항상 무엇을 안고 있는 습관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특별히 주문제작한 체셔 바디필로우. (정말 푹신하고 좋다냥!) 하지만 이걸 등교시간 내내 들고다닐 순 없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 중에는 적당히 자신보다 작은 아이들 (주로 자신과 친한 아이들)을 안고 다닐때가 많다. 그걸 보고 있자면 체셔가 작은 아이들에게 대롱대롱 달려있는 모습이 꽤나 웃기다고.
4-1) 스킨쉽에 굉장히 거리낌이 없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해주는 것도, 타인이 자신에게 해 주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굉장히 자제하고 있는 편. 최소한 어리광을 부릴때만은 자신을 작고 귀엽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5) 댄스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꽤나 꾸준한 연습으로 스트릿 댄스 계열은 통달했다. 그 중에서 제일 자신있는건 크럼프. 이 외에는 다른 아이돌 댄스를 굉장히 잘 춘다. 본인이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의 댄스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6) 자신을 칭하는 호칭은 오레 (俺) 타인은 키미, 혹은 오마에. 요비스테, 쨩즈케까지 자기 내키는대로 부른다. 하지만 보통은 성을 부른다. 또한 선배에게는 깍듯하게 존댓말을 쓴다. 상호관계 하나는 굉장히 철저하기 때문.
7) 유우나기를 설립한 사람이자, 세계적인 아이돌이었던 ' 카미아이 다이키 ' 를 팬으로써 사심없이 사랑하고 있다! 자신에게 이 길을 걷게 해준 사람이기 때문에. ' 카미아이 다이키 ' 가 은퇴한 지금은 그의 무대를 볼 수 없는것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지만.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