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Hnyoli 님의 커미션입니다
[허세가 강한 츤데레]
- 평소에 본인이 행동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정반대인 츤데레.
항상 겉으로는 까칠하고 퉁명스럽게 보이곤 하지만 실제로는 정도 많고 마음도 여려서 남을 은근 슬쩍 주변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런 것도 혼자 못하냐!"라고 말하며 챙겨주거나
그러한 행동을 들키게 되면 부끄러워 까칠하게 대하는 등. 상당한 츤데레며 ,허세도 강하다. 사실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남들 앞에서 의도치 않은 자랑이나 유세를 떠는 일이 많은데
그렇게 허세를 떨고 난 뒤에는 그렇게 남들이 없는 곳에 뛰어가서 '내가 왜 그랬지' 하며 부끄러워 한다.
이렇듯 상당히 성가시고 피곤한 성격이지만 가까이 지내보면 이상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을 뿐 천성은 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감정적인]
- 본인의 감정이 항상 얼굴에 다 드러날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눈물이 많다. 슬픈 영화를 보고 나면 눈물을 줄줄 흘리거나 별 거 아닌 일에도 우는 등의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중학교 때의 별명도 '울보 도련님'이었을 정도. 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한 만큼 상당히 일을 할 때에 감정적인 경향을 보이는데 중요항 상황에 냉정해 지지못하는 것은 물론 공과 사를 제대로 구분 못하여 감정적으로 행동 할 때가 많다. 본인도 이런 본인의 이런 단점을 잘 알고 고치려 노력하지만 많이 힘든 듯 하다.
[순진한, 허당]
- 좋게 말하면 마음이 꾸밈이 없이 순박하다. 아무래도 외동이라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귀하게 자라서인지 겉으로 보이는 행동들과는 다르게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다.
그 때문인지 남들은 잘 믿지 않는 뻔한 거짓말에도 잘 속고, 친구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 장난을 치더라도 잘 걸려드는 등의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그 외에도 약간 허당같은 면모도 지니고 있는데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약간 엉뚱하면서도 말귀도 잘 못알아 듣는 모습들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본인이 속았어도 속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몇 있는 등 상당히 허당스럽다.
[낯가림이 심한]
- 겉보기와는 다르게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친한 사람이 아닌 상대방에게 거리를 느끼고 대화나 시선을 어려워한다.
본인은 겉으로는 잘 내색하지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한다던가, 본인의 손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린다던가 하는 등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아, 얘 지금 낯가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의 행동들을 보여주며 낯을 가린다.
[ 책임감 많은 노력가 ]
- 어떤 일이든 의욕을 가지고 도중에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본인의 일을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책임감 있는 노력파.
한번 붙잡은 일은 끝내기 전에는 손에서 놓으려고 하는 일이 얼마 없으며 , 본인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 가망이 하나도 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지금 힘든 것보다도 나중에 이 일을 포기한 것에서 오는 후회감이 더 싫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 최선을 다하는 거다.' 라고.
- 1인칭은 오레 ( 俺 ) ,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애칭은 '쥬군', 본인이 다른 사람들을 부르는 호칭은 보통 '그 사람의 성씨'로 통일,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겐 '~씨'와 같은 호칭을 덧붙이는 편. 그 외에 몇 없지만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고 한다.
- 아버지는 무역회사의 이사, 어머니는 현직 피아니스트로 도련님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현재 가족은 부모님뿐이며 그외 형제자매는 없다. 그 덕분에 부모님에게 상당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자랐다고. 현재는 본인만 기숙사 생활을 위해 미즈모리 마을로 내려오게 되어 서로 떨어져 살고 있으며, 미즈모리 마을과 꽤나 먼 곳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방학을 제외하곤 부모님과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자주 연락하고 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고.
-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계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에 자신의 노래를 듣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감을 느꼈던 것이 계기였으며, 그것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아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돌을 하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 타고난 천재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수재며 댄스와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를 가릴 것 없이 잘한다. 어느 한 쪽이 확연히 뛰어나지 않아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어떤 무대든 안정적으로 잘 해내며, 유닛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 유닛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 플라누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자유로운 방랑자라니, 이 나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리 없잖아!" 상당한 허세를 부리며 말하였지만, 사실은 이런 솔직하지 못하고 피곤한 성격을 지닌 본인를 받아줄 유닛은 플라누스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다고.
- 플라누스 소속이지만 딱히 다른 댄스팀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 거 해봐야 피곤할 뿐이라며 대답을 피하고 있지만 그냥 본인이 사교성이 좋은 편이 아니므로 딴 댄스팀에 소속 될 자신이 없기 때문인 듯.
-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1학년 때에는 유닛에 소속 되어 있지 못하고 솔로로 활동했었다. 그래서인지 유닛을 결성하여 활동했던 사람들에 비해 활동량도 저조하고 인지도도 아주 낮아, 실적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그러다 결국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라고 생각해, 오랜 고민 끝에 2학년 때에는 꼭 유닛에 소속되어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현재 2학년 때에는 유닛에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다.
- 축제의 축하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선 엄청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1학년 때 성적이 저조했던 만큼 본인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본인이 소속된 유닛을 축하 무대에 뽑히는 두 유닛에 포함될 수 있게 벌써부터 레슨 계획표를 짜두는 등 엄청난 열정으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한다.
-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아래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자라 피아노를 잘 친다. 쳐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부끄러워서 거절하지만 종종 방과후 학교 음악실에서 혼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한다. 좋아하는 곡 유형은 '뉴 에이지'이며 치기를 가장 좋아하는 곡은 Valentin 의 A Little Story.
- 청소, 요리, 빨래 등 모든 가정실력이 꽝이다. 어렸을 때 부터 외동으로 귀하게 자라서인지 집안일에는 손 하나 대본 적이 없어 청소나, 빨래 같은 가정 실력이 엄청나게 미숙하다. 현재야 본인의 노력으로 많이 나아졌지만, 학교에 처음 입학했던 1학년 당시에는 정말 나쁜 의미의 전설이라고 할 정도의 가정 실력을 보여줬다고.
- '그런 것을 누가 믿냐'라고 항상 자신 있게 말하고 다니지만 외계인이나 귀신과 같은 비과학적인 초 자연현상을 잘 믿고 또 무서워하는 편이다. 그 때문인지 항상 누군가가 귀신 이야기를 시작하면 '시시한 이야기는 집어 치우라면서' 본인은 이야기를 들을려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말과는 다르게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상당한 패션 테러리스트로 교복을 입고다니는 평소엔 그것이 잘 부각되지 않으나. 사복을 입고다니는 휴일엔 지나가던 사람 10명 중 10명은 고개를 저을 정도의 기괴한 패션을 하고 다니는 듯. 본인은 그것이 멋있다고 생각 하지만.
- 또래들에 비해 작은 키에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사복을 입을 때에는 나이보다 어린 취급을 종종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본인 친구의 동생이냐? 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그럴 때마다 본인은 얕잡아보지 말라며 엄청나게 화를 내며, 귀엽다고 말하는 사람은 전부 멱살을 잡아버리겠다고 하는 등 어려 보인다는 말에 상당히 예민한 태도를 보인다.
- 동아리는 경음악부 소속으로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들어가게 된 계기는 '멋있어 보여서'로 단순하다. 본인이 희망하던 포지션은 베이스였으나 뛰어난 피아노 실력 때문인지 키보드를 배정받게 되었고 (...) 항상 불평 을 늘어놓지만 그만두지는 않고 나름 잘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시력이 나쁘다. 중학교 때에는 안경을 쓰고 다녔으나,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사적인 자리가 아닌 공간에서는 렌즈를 끼고 다니고, 사적인 공간에선 안경을 쓴다.
- 귀여운 것을 싫어하는 듯 보인다. 눈 앞에 귀여운 것이 보이면 눈살을 찌푸리거나 인상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인지 이유를 말해주진 않지만 주변에서는 본인에게 ' '귀엽다 귀엽다' 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싫증이 나서 그 영향으로 귀여운 것들을 싫어하게 된 게 아니냐' 라고 추정중이다.